
치아가 몇 개 빠지고 나면
어떤 방법이 맞는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남은 치아가 설계를 정하게 됩니다.
어디에 몇 개가 남아 있는지에 따라
형태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주부분틀니를 앞둔 분들이 자주 묻는
'무엇이 설계를 정하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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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은 치아가
설계를 정합니다
부분 틀니는 남은 치아에 걸어 얹습니다.
그래서 어느 치아가 남았는지가 기준입니다.
앞쪽에만 남았는지 양쪽에 남았는지에 따라
형태가 서로 달라지게 됩니다.
걸리는 치아는 자기 몫에 더해
빈 자리의 힘까지 나누어 받습니다.
그래서 뿌리와 잇몸이 튼튼해야 합니다.
경주부분틀니에서 그 조건을 먼저 확인합니다.
흔들리는 치아는 걸이로 쓰기 어렵습니다.
먼저 잇몸을 정리하고 다시 보게 됩니다.
남은 치아가 한쪽에만 몰려 있으면 힘이 고르지 않습니다.
그때는 반대쪽을 어떻게 받칠지 함께 계산하죠.
같은 개수여도 배치가 다르면 형태가 달라집니다.
그 부분을 자료로 보시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경주부분틀니에서 그 배치를 먼저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그 확인이 끝나야 설계를 확정하게 됩니다.
걸이가 될 치아의 뿌리와 잇몸 상태는 자료로 확인합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그 값을 보고 설계를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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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리가
보이는 정도
고리는 걸리는 치아의 바깥쪽에 놓입니다.
앞쪽에 걸리면 웃을 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걸이를 뒤쪽으로 옮길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남은 치아의 배치에 따라 폭이 다릅니다.
금속이 보이지 않는 형태도 있습니다.
다만 견디는 성질이 달라 자리를 봅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남은 치아의 수와
위치를 보고 정하게 됩니다.
그 조정은 계획 단계에서 정해야 합니다.
앞쪽이 신경 쓰이시면 그 부분만 다르게 만들기도 합니다.
보이는 자리와 힘을 받는 자리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다만 견디는 성질이 달라 자리를 함께 봅니다.
모든 경우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우선하실지 함께 정하고 시작합니다.
그래야 진행하시는 동안 마음이 편하십니다.
그 선택도 계획 단계에서 정해 두게 되죠.
발음이 어색해지는 것은 혀가 위치를 다시 잡는 과정이라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조금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며칠에서 몇 주면 대체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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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음 몇 주를
넘기는 법
없던 것이 들어오면 혀와 볼이 닿습니다.
처음 며칠의 이물감은 자연스럽습니다.
침이 많이 나오는 것도 며칠이면 줄어듭니다.
발음이 어색해지는 것도 흔한 변화입니다.
혀가 위치를 다시 잡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것부터 드시면 좋습니다.
경주부분틀니는 앞니로 끊는 동작을 피하시고
어금니 쪽으로 넣어 드시면 편합니다.
조금씩 넓혀 가시면 한 주쯤 걸립니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끼고 계시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시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다만 완전히 빼 두시면 적응이 더뎌지게 됩니다.
조금씩이라도 계속 끼시는 편이 결과가 낫죠.
그 기간이 지나면 끼고 있다는 것을 잊게 되십니다.
대부분 몇 주면 익숙해지시게 됩니다.
그 흐름을 미리 아시면 덜 불안하십니다.
식사 뒤에 헹구는 습관 하나가 몇 년의 차이를 만듭니다.
안쪽 면에 남은 것이 붙어 있으면 잇몸이 상하기 때문에
그 습관을 처음부터 들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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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픈 자리는
조정합니다
며칠 안에 특정 자리가 아픈 것은 흔합니다.
잇몸과 만든 면이 미세하게 어긋납니다.
그 어긋남은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 자리를 직접 깎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물린 자국을 보고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시는 날 아침에는 끼고 나오시면 좋습니다.
한 번에 맞는 경우는 오히려 드뭅니다.
두세 번 조정해야 편한 상태가 됩니다.
조정하러 오시는 날에는 시간을 여유 있게 잡으십니다.
다듬고 다시 끼워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씹을 때 한쪽만 먼저 닿는 느낌도 말씀해 주십니다.
그 상태로 쓰시면 그 자리의 잇몸이 눌립니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오래 쓰시는 데 큰 몫을 하죠.
그래서 매번 물린 자국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 조정이 쌓여 편한 상태가 됩니다.
잘 때 빼 두시면 잇몸이 쉬는 시간이 생깁니다.
눌려 있던 자리가 회복되고 형태도 유지되므로
물에 담가 두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경주부분틀니에서 궁금한 점이 남으셨다면
내원하셔서 편하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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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래 쓰시는
관리
식사 뒤에는 빼서 물에 헹궈 주십니다.
안쪽 면에 남으면 잇몸이 상합니다.
하루 한 번은 솔로 구석까지 닦습니다.
치약으로 세게 문지르지는 않습니다.
알갱이가 흠집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뺀 뒤에는 남은 치아도 따로 닦습니다.
고리가 걸리는 자리부터 상하기 쉽습니다.
잘 때는 빼서 물에 담가 두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잇몸이 줄어 헐거워지게 됩니다.
그때는 안쪽 면에 재료를 덧대어 다시 맞춥니다.
전체를 새로 만들지 않고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하루 이틀이면 끝나게 되죠.
접착제로 임시로 붙여 쓰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 아래 뼈가 더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헐거워지시면 알려 주시면 조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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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리 하 면
끼우는 물건이 아니라,
남은 치아에 걸어 쓰는 설계.
걸이가 될 치아를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경주 유플란트치과는 근거 기반 진료로 과한 처치를 지양하며,
남은 치아의 뿌리와 잇몸 상태를 먼저 살펴
충분한 설명과 함께 강민지 원장이 방향을 안내합니다.
고리가 보이는 것이 걱정되셨다면,
막연히 미루기보다
지금 남은 치아로 어떤 설계가 가능한지
편하게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 본 칼럼은 부분 틀니 이해를 돕는 일반 정보이며, 설계와 적응 기간은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은 치아의 상태·걸이 자리·관리 방법 등은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정확한 안내는 내원 후 상담을 통해 드립니다.